[당원 컨퍼런스] 이재명의 발상전환 '간병인 플랫폼'

 

 

■[이재명 총선1호 공약] 간병비 급여화, 요양병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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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컨퍼런스] 이재명의 발상 전환 '간병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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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간병인 플랫폼 만들어 수요자 연결]

발상의 전환으로 간병비 낮추고 일자리 창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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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책이라고 하는 게 돈이 많이 들잖아요.

예를 들면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총선에서 공약으로 말씀드렸는데

요양병원에 가지 않은 간병인을 쓰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1인당 무려 400에서 500만 원씩 줘야 되는데

그걸 정부가 어떻게 감당하지?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정부도 사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결국 발상의 전환인데... 지금 간병인 구하기가 어렵잖아요.

간병인을 왜 구하기 어렵냐?

간병인을 구하면 사람이 딱 한명만 간병을 하기 때문에!

이 한명을 위해서 하루 종일 24시간 1주일 내내 대기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근데 하루 종일 가만히 있어요

그 다음 매트를 갈거나 이럴 때 잠깐하고 또 시간을 보내는 거죠

그렇다고 빈 시간에 대해 비용을 안 줄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비싼거예요.

만약에 한 명이 아니라 5명이 돌아가면서 간병을 하면 어떨까요?

그런데 문제는 5명을 간병할 환자를 모을 수가 없잖아요.

결국은 누가하냐? 정부가 플랫폼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간병인을 모으고 수요자를 모아서 같은 곳에 동시에 배치하고

비용은 정부가 일부 부담하면서 나눠서 내게하면 간병비용이 확 줄어들겠죠

발상만 바꾸면...일자리도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잖아요

"나는 10~18시까지 할 수 있어" 라고 하면

그 시간에 등록된 사람 뽑아서 시키면 되거든요.

정부가 할일은 사실은 이런 거죠.

일자리 만들고, 고통도 덜고, 비용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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