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 2002년 동안 연재했던
만화·웹툰들의 [표지그림+대표이미지]를 모아봤습니다.
오브리 비어즐리 (Aubrey Beardsley)의 반복적인 선묘(線描)와
윌리엄 모리스 (William Morris)의 세밀하고 패턴적인 식물그림,
알폰스 무하 (Alphonse Mucha)의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등
아르누보 양식의 미술과 디자인을 만화에 접목시켜 보았습니다.
한 칸의 만화가, 한 폭의 회화처럼 보이도록...
그림뿐만 아니라 말풍선 안에 들어가는 글 역시, 그림처럼 그려넣었어요.
각 단편마다 내용에 맞추어 그림 스타일을 다르게 그리다보니
매 회 다른 사람이 그린 줄 알고, 누가 그렸냐는 질문을 하도 많이 들어서
나중엔 각 작품마다 [글그림 : 조수진]을 넣게 되었습니다.
당시 '파격적이고 회화적인 만화'라는 호평을 받았는데요.
디자인적이면서 패턴적인 특징을 살려, 영상으로 옮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완성되면 유튜브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fBYay1d035tDJ7V4kzsTw
▶[조수진 - 작품 경력]
https://blog.naver.com/josujinkorea/110025446871
[융합예술 / 창의미술 / 창의융합교육 / 통섭연구]
https://blog.naver.com/josujinkorea/2221733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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