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_성과·실적·업적

[판동초 어린이] 기본소득으로 경제교육, 사랑받는 느낌

조수진 josujin 2023. 6. 16. 14:24

 

 

[판동 초등학교] 기본소득으로 경제교육을!

사랑받고 지지받는 안정감과 행복감이 든다

https://josujin.tistory.com/1466

 

이재명, '기본소득 운영' 판동초 찾아"이것이 로컬 지역화폐"

경제적 사정으로 매점 이용을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

https://www.yna.co.kr/view/AKR20211121025900001

 

이재명매점화폐로 '기본소득' 받는 어린이와 면담

판동초 학생·학부모와 만남 "경제적 이해, 자존감 높아져"

https://newstomato.com/one/view.aspx?seq=1088636

▷"부모님한테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빠가 용돈을 안 줘도 학교에서 주니까 제가 돈 계산도 해보게 된다

▷"소비하는 즐거움, 저축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경제 활동을 스스로 익혀 나가고 있다"

▷"경제 개념도 알게 되지만,

학교가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 지지 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어린이 관련 일을 했던 것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벼룩시장이었다.

자기가 가진 물건을 파는 것인데, 팔아본 게 처음이라 거래라는 개념을 이해하더라"

 

 

기본소득이 뭐야?

꼬박꼬박 받는 어린이 용돈수당 복지가 즐겁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07061516001

용돈기입장을 기록하는 요령과 저축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경제관념을 배우고 있다.

▶매점에 생긴 당근장터를 통해 중고거래도 한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에 값을 매겨 매점에 가져다 놓으면 매점화폐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물품거래시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터무니없는 가격을 내세우면 교사들이 중재에 나선다.

학생들이 기본소득을 받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른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베푸는 법도 배우고 있다.

매점 계산대 옆에 놓인 잔돈샘을 통해서다.

잔돈을 기부하면, 매점에서 간식을 먹고 싶지만 돈이 모자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다

학교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돈을 버는 학생들도 생겼다.

학생들을 인터뷰하고, 학생들의 활동을 다룬 기사를 학교 소식지에 올리면

기사 하나당 1000원 매점화폐를 받는다.

 

 

매주 2천 원씩 전교생에게 '기본소득'을 준다고?

어린이가 '기본소득' 쓰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7Nt4TYAhP0Y

없던 돈이 생기니까 낭비를 한다거나 이런 건 없어요?

오히려 신중해 졌어요, 고르는 게.

2천원 쿠폰 매주 나오니까 다 쓸 줄 알았는데, 모으네요?

제가 사려는 게 5천원이 넘거든요. 그거 사려고 모으는 거예요.

쿠폰 모으는 애들 많아요

그런데 왜 용돈이 아닌 기본소득’?

용돈이라는 말을 쓰게 되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주는 것 같은

그리고 왠지 뭔가를 잘 해야만 주는 그런 이미지가 그 단어 안에 들어 있잖아요.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아무런 조건 없이 받고요

기본소득이라는 용어가 가진 선한 의도나 힘, 이런 것을 이용한 셈이에요.

강환욱 (판동초등학교 교사)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이 제도가 아이들에게

학교 혹은 어른들이 이렇게 본인들의 학교생활을 지지해주고 있다

이런 안정감을 받았으면 한다는 거예요.

학교라는 공간, 교실이라는 공간이 불안한 곳이 되면 안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