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박사가 사랑하는 인간,
빛나는 순간 뒤에서 세상의 틈을 메꾸는 존재 #알쓸인잡 EP.3
https://www.youtube.com/watch?v=ikPiw9aEmaM
■괴짜 과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사랑 &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인간
https://www.youtube.com/watch?v=orkzwbH6Rzk
“전문가는 자기 영역만 깊이 팔수도 있지만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같은 시대 속에, 동일한 고민과 감정과 양심을 갖고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을 전체적인 윤곽 속에서 봐야한다.
그래야만 공동체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
이 사회의 안정망은
특별한 거인이 만드는 게 아니라, 성실한 개인들이 맡고 있다.
결국 사랑이라는 것은
단순히 직업을 넘어
[공동체를 생각하며 일하는 누군가의 책임의식]이라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는 곳에서
전문가적인 사랑도 있을 수 있다.
즉, 전문가로서의 사랑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바탕에 있어야 한다."
■[인비지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남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고
자기 일에서 완벽을 추구하며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는 이들.
예를 들면
콘서트 장의 음향 담당자,
공항의 길찾기 시스템 설계자,
교정·교열을 담당하는 오케이어 등등......
이들의 특징은
일을 잘 할 땐 그들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일을 잘 못 할 때만 눈에 띈다는 것이다.
일을 잘하고 있을 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다.
이들이 일을 잘하면, 사람들은 이들을 모른다.
그럼 이 사람들은 무슨 낙으로 사는지 연구해 봤더니
자기 일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동시에
'동료들에게 인정과 존경 받는 것'을 큰 보상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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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융합예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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