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_미래방향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한국의 수학교육

조수진 josujin 2023. 3. 21. 17:38

 

 

■학생들 "시험문제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보다 과도하게 어렵다"

■수학교사 "변별 때문에 가르친 내용보다 어려운 내용을 출제하게 된다"

 

 

'수포자' 왜 많나 했더니... 교사 64% "가르친 내용보다 어렵게 출제"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42791

고등학생 88.4%, 중학생 74.2%가 학교 수학 시험 때문에 수포자 발생한다 응답해.

https://blog.naver.com/noworry21/222772696269

3 수학시험이 '2 수준'사교육 부추기는 학교들

https://v.daum.net/v/20110906220045069

"학교 수학시험이 수포자 발생 영향"..개선방안 시급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459

 

중고교 수학 교사들의 64%

'가르친 내용보다 어려운 수학 내용을 출제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이 자신이 가르친 내용보다도 어려운 문제를 낸다면

학생들은 수학포기자(수포자)가 되거나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을 성적순으로 나열하고

더 잘하고 더 우월한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도구로서 시험이 작용함에 따라

학생들 간의 경쟁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

변별과 경쟁을 부추기는 시험은 평가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며,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고통과 부담감만을 안겨주고 있다.

 

<공교육정상화법 제8>

학교는 지필평가, 수행평가 등 학교 시험에서

학생이 배운 학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여 평가해서는 아니 된다.

 

중고교생의 60.5%

수학 시험문제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보다 과도하게 어렵다고 답했다.

 

[중고교생] 81.2%, [학부모] 64.3%가

학교 수학 시험이 수포자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수학 교사]까지도

변별을 위해, 가르친 내용보다 어렵게 낸다고 답변하고,

학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응답하고 있다.

 

[교육부]

공교육만으로 대비할 수 없고 사교육을 받아야만 해결할 수 있는

수학 시험 문제의 출제를 근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