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교 이야기 ⑤ 에필로그
https://otterletter.com/a-tale-of-two-schools-5/
“한국에서 의대를 다니는 대다수가 중산층 이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20% 정도는
의대에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어야 함.
당연히 학교에는 그들을 위한 장학금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
넉넉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이 필요한 걸 요구하는 법을 배우고, 받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요구도 못하고,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넉넉한 아이가 더 당당하게 도와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사회적 약자]일수록
정치적인 요구를 하거나 특권층에 대들(?) 생각 자체를 못 하고
불의에 순응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도 있었다.
https://twitter.com/imaum0217/status/1719419643922698686
'그것이 알고싶다'에 8남매 다둥이네가 나오는데
부모가 애들 수급비를 유흥비로 다 써버림
양육수당, 장애수당, 기초수급비 등 400만원 정도 나오는데
애들은 씻지도 못 하고 밥도 못 먹고 다님
아이들과 출산을 돈으로 흥정하면 이런 가정이 많이 나올거야
https://x.com/BB_forest_s/status/1798204874162905159
■특성화고, 일반고, 과학고 다 거친 선생님이 말하는 경쟁의 실체
https://www.youtube.com/watch?v=yJ9n93Jp_Qg
“넉넉한 집안의 아이들은 대단하지 않은 실력으로도
연주회나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럴 때마다 잘한다는 격려를 받으며 자라서
칭찬을 받거나 인정을 받는데 익숙해지는 반면,
그럴 기회가 없이 자라는 아이들은
그런 자신감이 없이 오로지 '실수하면 안 된다'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 개인이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궁핍한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아이들의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그들을 붙잡고 있는 [환경]이다.“
■[용돈 없는 청소년] 시리즈
25년차 특성화고 선생님이 말하는 특성화고의 실체
https://www.youtube.com/watch?v=MVJLUyLj31c
가난하면 전문직, 공무원, 기술직만 해야 해요?
돈 없으면 밥벌이만 해야 하는 걸까? 가난하면 예체능은 사치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trQBcvMgVOg
10대 때 받는 용돈 차이가 내 인생에 끼치는 영향 [씨리얼 사회탐구]
https://www.youtube.com/watch?v=tkLVrAklCuM
교육 양극화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요 #씨리얼 사회탐구
https://www.youtube.com/watch?v=QrKiB9OtB28
■국가가 통째로 소멸을 결심했다... 한국, 절망의 이유는?
https://v.daum.net/v/20230705002301223
“교육방송(EBS) 다큐멘터리 <교육격차>에서
청년들은 경쟁에서의 성공과 행복을 분리했다.
경쟁에서 이긴 10%조차 이 경쟁이 지속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90%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나라. 성공한 10%조차 행복하지 않은 나라.
이런 나라에서 자살률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이 자살을 한 세대 동안 내버려둔 결과, 국가가 통째로 자살하기 시작했다.“
■[부의 불평등] 자산 불평등, 소득 불평등
https://josujin.tistory.com/2008
■[교육 불평등] 용돈 없는 청소년
https://josujin.tistory.com/1262
■[대학 무용론] 74.8% 대학입학 후회
https://josujin.tistory.com/1484
■[기본소득] 불평등 해소, 복지사각지대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