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_무한경쟁

[교육불평등] 용돈 없는 청소년

조수진 josujin 2022. 10. 20. 21:16

 

 

두 학교 이야기 에필로그

https://otterletter.com/a-tale-of-two-schools-5/

한국에서 의대를 다니는 대다수가 중산층 이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20% 정도는

의대에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어야 함.

당연히 학교에는 그들을 위한 장학금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

넉넉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이 필요한 걸 요구하는 법을 배우고, 받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요구도 못하고,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넉넉한 아이가 더 당당하게 도와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사회적 약자]일수록

정치적인 요구를 하거나 특권층에 대들(?) 생각 자체를 못 하고

불의에 순응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도 있었다.

https://twitter.com/imaum0217/status/1719419643922698686

'그것이 알고싶다'에 8남매 다둥이네가 나오는데

부모가 애들 수급비를 유흥비로 다 써버림

양육수당, 장애수당, 기초수급비 등 400만원 정도 나오는데

애들은 씻지도 못 하고 밥도 못 먹고 다님

아이들과 출산을 돈으로 흥정하면 이런 가정이 많이 나올거야

https://x.com/BB_forest_s/status/1798204874162905159

 

 

특성화고, 일반고, 과학고 다 거친 선생님이 말하는 경쟁의 실체

https://www.youtube.com/watch?v=yJ9n93Jp_Qg

“넉넉한 집안의 아이들은 대단하지 않은 실력으로도

연주회나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럴 때마다 잘한다는 격려를 받으며 자라서

칭찬을 받거나 인정을 받는데 익숙해지는 반면,

그럴 기회가 없이 자라는 아이들은

그런 자신감이 없이 오로지 '실수하면 안 된다'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 개인이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궁핍한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아이들의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그들을 붙잡고 있는 [환경]이다.“

 

 

[용돈 없는 청소년] 시리즈

25년차 특성화고 선생님이 말하는 특성화고의 실체

https://www.youtube.com/watch?v=MVJLUyLj31c

가난하면 전문직, 공무원, 기술직만 해야 해요

돈 없으면 밥벌이만 해야 하는 걸까? 가난하면 예체능은 사치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trQBcvMgVOg

10대 때 받는 용돈 차이가 내 인생에 끼치는 영향 [씨리얼 사회탐구]

https://www.youtube.com/watch?v=tkLVrAklCuM

교육 양극화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요 #씨리얼 사회탐구

https://www.youtube.com/watch?v=QrKiB9OtB28

 

 

국가가 통째로 소멸을 결심했다... 한국, 절망의 이유는?

https://v.daum.net/v/20230705002301223

교육방송(EBS) 다큐멘터리 <교육격차>에서

청년들은 경쟁에서의 성공과 행복을 분리했다.

경쟁에서 이긴 10%조차 이 경쟁이 지속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90%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나라. 성공한 10%조차 행복하지 않은 나라.

이런 나라에서 자살률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이 자살을 한 세대 동안 내버려둔 결과, 국가가 통째로 자살하기 시작했다.“

 

 

[부의 불평등] 자산 불평등, 소득 불평등

https://josujin.tistory.com/2008

[교육 불평등] 용돈 없는 청소년

https://josujin.tistory.com/1262

[대학 무용론] 74.8% 대학입학 후회

https://josujin.tistory.com/1484

[기본소득] 불평등 해소, 복지사각지대 해결

https://josujin.tistory.com/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