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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영화로 역사를 알았다"

조수진 josujin 2023. 11. 28. 19:07

 

 

 

'서울의 봄', 흥행 돌풍의 원동력은 2030세대 "영화로 역사를 알았다"

https://twitter.com/SBSEnterNews/status/1729286704966848760

'서울의 봄' 상영관 10·20대 북적... "화나도 본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81678

‘서울의 봄’ 보고 현대사 열공…12·12 PPT 만들어 공유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6438

[서울의 봄]이 가져온 가장 큰 긍정효과가 아닐까 싶다. 

https://twitter.com/sharpark30/status/1729422551846412614

영화보다 더 화가 나는 서울의봄 진압군 실존인물들의 비극적인 결말. -어쩔아재-

https://twitter.com/ka4442/status/1729458634722353286

2030 청년들에게.

https://twitter.com/telavi93/status/1731111803621700031

[박정호의 핫스팟] ‘서울의 봄’ 보고 온 김종대,

윤석열 정권 위한 친절한 제작 의도 풀이 “어떻게 역사 왜곡하는지 봐라”

https://www.youtube.com/watch?v=KlMoo7aI1uM&t=739s

[서울의 봄] 관람한 MZ들 사이 [전투왕] 역주행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께서 <영화로 보는 근현대사> 짧은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주옥같은 영화들 사이에 끼다니. 개인적으로 영광이네요. 감사합니다.

https://twitter.com/leesanghoC/status/1736347827171975438

 

 

정철승

https://twitter.com/wpdlatm10/status/1729874177770078420

영화 <서울의 봄> 신드롬은 어째서 근현대사 교육이 민주시민교육의 핵심인지를 가르쳐준다.

아무리 헌법 제1조가 뭐니, 시민의 민주의식이 뭐니, 백날 떠들어봐야 공염불일 뿐이다.

영화 <암살>을 통해,

친일파 밀정이 얼마나 천인공노할 짓들을 저질렀음에도 호의호식했는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얼마나 장렬하고 숭고했는지,

그분들의 말년이 얼마나 비참했는지를 단 한 번 보기만 해도

상식과 지각을 가진 시민들은 누구나 우리 시대의 모순과 우리가 할 일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전두환 신군부의 1979년 12.12 쿠데타를 그린 영화 <서울의 봄> 역시

관객들은 각자의 사고력과 경험의 정도에 따라,

"전두환 개자식"부터 "국가 권력기구 사조직 문제의 심각성"까지 각자 스스로 깨우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이런 민주 시민의식의 각성을 중고등학교 근현대사 교육을 통해 경험하도록 해줘야 한다는 것이

내가 평소 늘 주장하는 교육개혁의 핵심이다.

한 달에 한 번씩 학생들에게 이런 영화들이라도 보여준 후에 토론을 하도록 해보자.

좋은 영화들은 너무나 많다..